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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밴프 국립공원 (Banff National Park)
밴프 국립공원은 캐나다 로키 산맥의 핵심 명소로, 자연의 걸작이라 불리는 곳입니다. 특히 레이크 루이스와 모레인 호수는 믿기 힘든 에메랄드빛 물결과 압도적인 절경을 자랑하며, 여름엔 하이킹, 겨울엔 스키와 스노우보딩 등 사계절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아기자기한 밴프 마을에서 맛집 탐방과 쇼핑을 경험할 수 있어 여행의 재미를 더합니다.
2. 나이아가라 폭포 (Niagara Falls)
세계 3대 폭포로 손꼽히는 나이아가라 폭포는 한 번 보면 평생 잊을 수 없는 강렬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2025년엔 폭포를 가장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혼블로어 크루즈 외에도, 짚라인과 헬기 투어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추가됐습니다. 저녁에는 화려한 야경과 함께 펼쳐지는 폭포의 라이트 쇼와 불꽃놀이가 여행객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3. 퀘벡 시티 (Quebec City)
유럽의 낭만이 살아 숨 쉬는 퀘벡 시티는 캐나다에서 유일하게 성곽으로 둘러싸인 역사적인 도시입니다. 구시가지(올드 퀘벡)는 마치 프랑스 중세 시대의 거리를 걷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아기자기한 카페와 레스토랑에서의 여유로운 브런치와, 샤토 프롱트낙 호텔에서 바라보는 세인트로렌스 강의 전경은 잊지 못할 기억이 됩니다. 겨울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겨울 축제(퀘벡 윈터 카니발)도 놓칠 수 없습니다.
4. 밴쿠버 (Vancouver)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히는 밴쿠버는 도시와 자연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곳입니다. 스탠리 파크의 자전거 코스와 산책로, 그랜빌 아일랜드의 감성적인 마켓과 갤러리, 그리고 트렌디한 개스타운까지 매력 넘치는 명소가 가득합니다. 특히, 2025년 오픈한 밴쿠버의 새 전망대에서는 도시 전경과 멋진 태평양 해안선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빨간 머리 앤의 고향으로 알려진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EI)는 캐나다에서 가장 로맨틱하고 여유로운 여행지입니다. 아름다운 붉은 모래 해변, 끝없이 펼쳐진 녹색 초원과 농장, 그림 같은 등대가 어우러져 완벽한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샬럿타운에서는 역사적인 건축물과 다양한 레스토랑, 현지 해산물 요리를 경험할 수 있어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줍니다.